강아지가 핥는이유 위치별로 알아봐요 feat.얼굴/발/손/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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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비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짐을 실감해요.

근처 공원을 나가도 목줄을 하고

반려견과 산책을 나온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개도 감정을 느끼는 것을

표정으로 느끼지만,

정확히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운 때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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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말을 통해

의사를 전달하지만,

강아지는 말이 아닌

혀나 발, 소리 등으로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는데요,

현명한 보호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강아지의 언어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그 중에서도 핥는 행동으로

의사 표현을 하는 만큼,

오늘은 강아지가 핥는이유를

총 8가지의 예시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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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른 동물의 귀를 핥는 경우

애견카페나 산책 중

마주친 다른 반려견의

귀를 핥는 행동은

친근감의 표현입니다.

사람의 언어로 치면,

'오랜만이야'

'너 마음에 든다'

'반가워'

이 정도로 해석해볼 수 있겠네요~

서로 사이가 좋지 않거나

낯선 사이라면

이렇게 귀를 핥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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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바닥을 핥는 경우

강아지가 핥는이유 두번째로,

바닥을 핥는 것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시켜주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산책을 해서

자연 냄새로 자극을 줘야 하는데요,

풀과 바람,꽃 냄새를 맡게 하고

마킹을 하게 해주어야

지루함.심심함 등의

감정을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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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심심하고 지루할 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바닥을 핥으므로

반려견이 이런 행동을 한다면

산책 횟수를 늘리는 것이 필요해요.

또한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도

이런 행동을 하니

사료를 먹고 설사 혹은

구토가 없는지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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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물건을 핥을 경우

반려견이 외부 정보를

수집하고 판단하는 방법은

후각과 미각을 이용하는 것이죠.

그래서 새로보는 물체나

호기심이 생기는 것의

정보를 얻기 위해

물건을 핥기도 한답니다.

본능에 의한 자연스러운 행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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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간식,

처음먹어보는 음식이 있다면

바로 먹기 보다는

먼저 혀로 핥고

맛을 본다음,

먹을지 말지를 판단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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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기 몸을 핥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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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핥는이유 중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이 바로 자기 몸을

핥는 이유였어요.

뒷다리를 핥는다거나

발을 핥는 등

특정 부분을 자주 핥는 다면

자신의 몸이 아프다거나

불편한 곳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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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치와와처럼

관절이 얇고 약한 견종의 경우

슬개골에 문제가 생기기 쉬운데,

이 경우 다리를 자주 핥거나

뛸 때 부자연스럽게

걸을 수가 있어요.

개들은 생각보다 인내심이 있어서

본인의 아픈 부분을

참으려고 하지,

사람처럼 겉으로 티내지 않아요.

따라서 보호자가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을 하는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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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의 몸을

씻고 싶을 때도

이런 행동을 할 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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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자기 손을 핥아요

만약 반려견이 자신의 손을

너무 자주 핥거나 씹는다면

손 부분의 털을 치우고

피부의 상태를 한번 보는게 좋아요.

손이 침 범벅이 될 정도로

핥는 것은 가렵거나

따가움이 느껴져서 일 수 있는데,

이것은 보통 습진이나 알레르기

때문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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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은 털에 덮여 있어

피부가 습기에 약한데,

특히 장모견의 경우,

털이 길기 때문에

겉에 물이 묻은 상태에서

제대로 건조되지 않으면

피부병에 걸리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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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만약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는 개라면

화장실 바닥의 물기가

털에 닿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게 필요해요.

이미 피부병이 있는 경우라면

빠르게 수의사를 통해

진료를 받게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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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기 코를 핥는 경우

반려견이 코를 자주 핥는다면

지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표현일 수 있어요.

또한 처음보는 상황에서

당황스러움을 느꼈을 때,

불안함을 느꼈을 때도

스스로를 가라앉히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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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은 학습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이전에 봤던

상황이 아닌 경우에

불안함과 스트레스를 받아

어찌할 줄 모르는

태도를 취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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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인 손을 핥아요

만약 반려견이 보호자의

손을 자주 핥는다면

애정과 친밀감을 표현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돼요.

때문에 만약 보호자의 손을 핥을 때

큰소리를 내거나 호통을 치면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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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뭔가 원하는 것이 있거나

요구하는 경우에도

주인의 손을 핥을 수 있는데,

이 때 배변판이나 물, 사료 상태

등을 점검해주는 게 좋습니다.

개의 습성상, 상대방의 손을

핥는 것은 하위자가 상위자에게

보이는 태도라고 이해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반려견 자신이 복종을 해야하는

대상임을 인지하고,

보호자에게 복종의 의미를 담아

핥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아닌데도

낯선 상대의 손을 핥는 것은

탐색하는 의미이니,

이때는 가만히 손등을 아래로 보이고

충분히 냄새를 맡도록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강아지가 핥는이유를 알면

같은 행동이어도 대상과

상황에 따라 다른 의미임을

파악하기가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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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인 얼굴을 마구 핥을 때

반려견이 주인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애정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마구마구 핥으며 꼬리를 흔들고

어쩔 줄 몰라하는

행동을 하는 것은

지금 매우 행복함을

주인에게 표현하는 것인데요,

이는 새끼 때 어미가

자신의 얼굴을 핥았던

기억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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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침이 묻는다고 혼을 내거나

제지를 하면

혼란을 느끼고 시무룩해질 수 있으니

같이 행복하다는 것을

표현해주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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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핥는이유 8가지를

위치별로 알아보았는데요,

알면 알수록 사랑스럽고

신기한 행동들입니다.

같은 사람에게 받는 행복과는

또 다르게 큰 기쁨을 주는 반려견들,

내 강아지를 위해서라도

제대로 알고 키우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20년이 안되는 짧은 시간 동안

큰 사랑만을 주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미리 알아두는 게 좋겠죠?

그럼 모두 행복한 반려견 문화를

만드시길 바라며,

이상 마무리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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