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가 백신이란?
오늘은 백신접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2차까지는 맞았습니다. 먼저 아래와 같은 헤드라인 뉴스에서 '단가백신'이라는 단어가 생소할 수 있습니다. 저도 백신이라는 단어는 지겹도록 들었지만, 단가백신이라는 단어는 좀 생소했습니다. 따라서 먼저 단가백신이라는 단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단가백신이란 기존에 우리가 1,2차로 맞은 백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왜 단가라는 단어가 쓰였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파악하기 힘드나, 기존 초기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을 단가백신이라고 하고 변이 바이러스도 같이 대응하기위해 만든 (BA.1 / BA.4/5) 개량된 백신을 2가 백신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재유행 : 변이바이러스의 등장 BA.4/5
2022년 1월을 정점으로 전세계적으로 감소 추세로 전환되었던 코로나 환자가 7얼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 일일 확진자수 40만명대에 육박했던 5차 대유행 시기를 벗어나 한동안 확진자수가 낮게 유지되었으나, 7월달부터 확진자 수가 심상치 않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전세계적으로 확산을 일으키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변이입니다. 그러나 이번 변이는 지난번 오미크론과는 조금 다른데, 오미크론의 하위계통 BA.4와 BA.5가 주로 검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BA.1 / BA. 4/5 라는 단어가 생소할 수 도 있습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BA.4/5는 변이바이러스 이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처럼, 바이러스는 박테리아(세균)와 달리 자주 돌연변이을 일으키며, 이로 인해 바이러스의 구조적 특성이 변하고 또 치료방향에 영향을 주는 변이가 나오게 됩니다.
잠시 BA.4,5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너무 과학적일 수 있지만, 그래도 상식쌓는 느낌으로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만들어내는 설계도, 유전체를 간단히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중 갈색부분이 감염력 및 면역회피성에 주로 영향을 주는 부분인데, 여기에 유의미한 변이가 생기면 코로나바이러스의에 구조적 변화를 일으켜 얼마나 잘 확산되는지, 또 얼마나 백신을 무력화할 수가 있는지가 변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변이라는 단어는 이쪽 부위에서 계속 변이가 일어나는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변이바이러스는 온점(.)을 기준으로 바이러스의 하위계통을 분류하는 식입니다. 최초의 코로나바이러스 B.1.1.7이 이렇게 명명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변이들에 대해 이름이 부여되었습니다.
2가 백신이란?
다시 겨울이 왔습니다. 겨울이 되면 감기 및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확산 위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 재유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정부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2가 백신으로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가 백신? 이라는 단어는 저도 오늘 처음 듣는 단어입니다. 제가 너무 뉴스에 관심이 없었나요? ㅠ 따라서 잠시 코로나 19 2가 백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동절기 추가접종에 활용되는 2가 백신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두 가지 성분이 함께 들어있는 백신으로서, 동절기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이라고 합니다. 주성분은 단백질 백신이 아니라 mRNA 입니다. 2가 백신은 기존 백신에서 확인된 중증 사망 예방 효과는 물론, 최근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BA.1기반 2가백신은 기존백신 대비 BA.1에는 1.75배, BA.4/5에서는 1.69배 높은 중화능이(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능력) 확인이 확인됬다고 합니다. 접종 시에는 2가 백신 3종 가운데 어떤 백신으로 접종 받을지 선택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래는 2가 백신 3종 종류에 대한 표입니다.
2가 백신의 종류 : BA.1 / BA4/5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2가백신 중화능은 단가백신보다 뛰어나다고 합니다. 우선 중화능은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능력입니다. 특히 BA.1기반 2가 백신은 기존 백신대비 BA.1에서는 1.75배 / BA 4/5에서는 1.69배 높은 중화능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BA.1은 지난해 유행했던 초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BA.4/5는 비교적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지칭합니다. BA.4/5는 BA.1과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알려진 BA.2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조합으로 새로 만들어진 하위계통으로, 우리나라에선 지난 6월 말부터 비중이 커졌습니다.
BA.1 기반 백신은 말 그대로 BA.1의 유전자 정보를 이용해 제작한 백신으로, 모더나와 화이자사에서 제작했습니다. BA.4/5 기반 백신은 가장 최근에 나온 것으로 BA.4/5의 유전자 정보를 이용했고 화이자에서만 만들었습니다. 현재 보건 당국에서는 2가백신 세 종간 권고상 차이를 두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BA.4/5 백신이 현 유행 군주에 조금 더 특화됐다고 볼 수 있지만, 두 백신 간 효과의 직접적인 비교 자료는 아직 부족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라에서 나온대로 모더나 BA.1 기반 2가 백신도 기존 백신보다 BA.1 변이 바이러스에는 1.75배, BA.4/5 변이 바이러스에는 1.69배 더 높은 중화능(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능력)을 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가 백신은 미국 FDA, 유럽 EMA, 일본, 영국 등 전 세계 다수 국가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아 승인 후 접종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동일한 백신을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4차백신 접종 대상 / 접종간격 / 접종방법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은 2차백신까지 맞으셨을 겁니다. 3차까지 맞으신 분도 많이 계실겁니다. 저 같은경우는 2차까지만 맞았습다~ 따라서 추가 접종을 원하는 분들은 손쉽게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현재 추가접종은 단가백신 / 2가백신 둘다 가능합니다. 위 백신들의 차이에 대해서는 위에서 언급했습니다~ 정부에서는 2가백신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4차백신을 어떤 종류의 백신으로 맞을지는 본인 선택에 따라 맞으시면 됩니다. 추가 접종은 기본적으로 2가 백신 사용이 권고되나, mRNA 백신 접종 금기/연기대상자 또는 mRNA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나 스카이코비원 등 유전자재조합 백신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미국, 일본 등 국외 주요 국가에서도 2가 백신을 기존 백신보다 우선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기존 백신을 활용한 접종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1) 접종대상
2가 백신의 접종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8세 이상 성인 중 기초 접종 이상완료자는 다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2차까지만 맞았습니다. 그 이후에 코로나를 걸렸기 떄문에 그 이후로는 백신을 맞지 않았습니다. 바이러스 라는 것이 변이가 항시 일어날 수 밖에 없는데, 그떄 마다 백신을 맞아야 하는 점은 안타깝습니다 ㅠㅠ 그리고 접종간격은 마지막 접종이리로부터 3개월(90이) 이후 접종가능하다고 하니 최근에 접종받으신 분들은 꼭 최근 접종일자를 확인하셔서 받으시길 바랍니다!
(2) 각 백신별 접종가능 날짜
아래는 각 백신 종류별 접종가능 날짜입니다. 현재 시점기준으로는 모든 백신 접종이 다 가능하기에, 참고정도만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접종방법
접종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장접종 / 사전예약 / 당일접종 다 가능합니다. 예전 초기 백신 접종시기에는 백신 찾기가 참 어려웠는데, 이제는 공급이 많고 수요가 그만큼 있지 않으니 백신 맞기는 좋은 상황 같습니다. 저도 백신 구하러 다니느라 전화를 계속 돌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2가 백신을 예약할 때는 접종일자를 잘 살펴야 합니다. 백신마다 허가, 도입 일정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더나 BA.1 예약접종은 11월 7일부터 가능능합니다. 화이자 BA.1는 당일접종과 예약접종 모두 11월 7일부터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 허가·도입이 결정된 화이자 BA.4/5의 경우, 11월 14일부터 당일접종과 예약접종이 가능해졌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코로나 4차 접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겨울철만 되면 코로나 재유행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코로나로 인하여 백신을 맞아야할지..도 걱정입니다. 당연히 바이러스가 한순간에 없어질 수 없겠지만, 빨리 위험성이 낮아져서 감기와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은 각자 개인이 잘 챙겨야하는 부분이니, 꼭 건강 잘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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