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 40mm 블루투스 모델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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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모델 사려다가 구매직전에 마음을 돌렸는데,

러닝하면서 전화통화하고 그럴 생각에 LTE사려고 했다가

생각해보니

뛰면서 무슨 전화인가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기계 자체 가격이 높은걸 떠나서,

매월 12000원-> 1년이면 144,000원.

적어도 2~3년은 쓰지 않을까?

2년 쓰면 288,000

3년 쓰면 432,000원이 +된다.

과연 러닝시 전화를 위해 저돈을 쓰는게 맞을까?

암밴드를 안하고 싶어서 저돈 쓰는게 옳은건가 하는 현타가 왔다.

그럼 일단 lte쓰다가 나중에 그냥 요금제 끊고 블투로 쓰면 되지 않나?? 싶었다가

LTE모델은 LTE로만 통화가 가능한거고

블투모델의 기능인 CMC(원격전화) 기능이 안들어있다.

블투가 연결되어 있으면 상관없긴 한데 와이파이만으로는 원격전화 및 문자 등을 못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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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은 뭐 스마트워치들 다 거기서 거기겠지?

될건 다된다

체성분 측청, 혈압, 심전도 측정 가능하다.

가볍고 작고 그래서 잘때 알람용으로 차고 잔다.

폰 알람은 온가족이 다 깰수도 있는데

팔에 진동이 먼저 오니 조용히 깰수 있어서 좋다.

+수면질체크는 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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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에 대한 정보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있다.

폰의 삼성헬스와 러닝하던 때랑은 주는 정보량이 아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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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수구간, 최대vo2, 달리기상세분석의 항목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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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도 폰과 거의 일치하는 것 같은데

러닝시에 1km마다 읽어주는 멘트는 좀 적다.

키로수, 구간별 시간, 총시간 이게 끝.

이거 조절이 가능한지는 봐야되겠다.

삼성헬스에서는 뛰면서 단위거리마다 주는 정보가 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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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충전은 정말 편리하다

익히 알고 있는 무선 충전기 외에도

폰으로도 충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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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무선공유 기능을 활성화 하면

폰 뒤에 올려놓는 것 만으로도 충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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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z플립을 구매한 처제가 갤럭시버즈를 사은품으로 받게 되면서 원래 쓰던 버즈1을 날 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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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와 단독 연결해서 음악듣는것도 가능하고

폰에 다시 연결할때도

버즈 뚜껑 열고 폰에(혹은 태블릿에) 연결 버튼만 누르면 바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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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에 재연결할때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서 메뉴를 열어준뒤

블투이어폰 연결모양 버튼 눌러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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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적극 추천하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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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폰을 쓰고있는 스마트워치가 필요한 사람

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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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갤워치에 녹음 기능이 있는데

녹음 하면 폰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심지어

폰에서는 노래 틀고

워치로 녹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