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필수 코스
새별오름
제주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새별오름을 검색해보시는 분들이 꽤나 많던데요, 그럼 새별오름은 왜 유명해진걸까요?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이효리 님 영향이 컸다고 생각해요. 처음에 효리네 민박 나왔을 때에나, 그 전에 언급이 많이 되었을 때에는 그리 빛을 보지 못했지만 그 다음에 계속적으로 반복되어 나오다 보니, 어느새 유명한 제주 애월 필수 오름이 되어버렸어요.
새별오름 푸드트럭
제가 3년정도 제주에 살면서 다이어트를 위해 정말 많이 다녔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이제는 애월 필수 코스가 되어서 사람이 많아 예전같은 여유로움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새별오름만한 오름은 없는거 같아요. 새별오름의 인기로 푸드트럭들이 많이 있는데요, 저는 조금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다들 문을 닫고 있었답니다. 지난번 방문때는 낮에 방문해서 새별오름 푸드트럭에서 착즙하는 황금향 에이드를 먹었는데, 직접 착즙하는거라 맛이 너무 괜찮았아요^^
마음 단단히 먹고 정상까지 오르셔야되요.
새별오름 올라가는 길은 정말 거짓말 조금 보태면 90도 정도 느낌이 나는듯해요. 산 정상까지는 20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새별오름은 갈대가 너무 이뻐요. 산굼부리도 이쁘지만 새별오름도 이쁜거 같아요.
제주 갈대는 이렇답니다. 이제 끝물인듯 보이네요.
사실 제주 새별오름은 말과 사진보다는 직접 가보셔야 이 느낌을 아실 수 있을듯 해요.
새별오름은 정말하늘과 배경이 너무 이쁘네요.
새별오름은 앞에 보이시는 오름에서 들불축제를 해요. 예전에 들불축제 날에는 차가 너무 많아서 드라마월드 관광지에 주차하고 걸어서 한참을 왔던 기억이 나네요.
제주도에서는 해마다 겨울에 가축 방목을 위해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마을별로 들불놓기를 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들불놓기를 하고 나면 병충해가 없어질 뿐 아니라 불에 탄 잡풀은 재가 되어 그해의 목초를 연하고 맛좋게 하여 소와 말을 살찌게 한다고 해요.
이를 바탕으로 매년 3월 새별오름에서 재현하여 들불축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참고로 날씨좋은 날 저녁에 낙조로 물들때에는 정말 장관입니다^^
새별오름 주위 가볼만한곳으로는 새빌카페가 붙어있고, 성이시돌 목장, 우유부단, 왕따나무가 5분 거리에 있으며, 우무, 협재해수욕장이 20분 거리에 있어요.
오설록부터 신화월드 리조트도 주위에 위치해 있으며, 10분 거리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랜드와 인스타핫플 사진놀이터, 아르떼뮤지엄 등이 있답니다.
새별오름 주차장입니다.
새별오름 배경으로 갈대와 하늘
새별오름은 지리적으로는 제주공항에서 30분 정도 소요되며, 중문에서 25분 정도 소요되며, 제주시 중문을 이어주는 평화로 중간에 위치해 있어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
새별오름에 대핫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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